대한민국 스포츠 선수 연봉 순위(2021)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중에서 2021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로 2000만 달러(약 225억)의 연봉을 지급받게 됩니다.(2020년부터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밖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2021년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시즌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 선수가 연봉 700만 달러(4년 2800만 달러)이며 김광현은 400만 달러(2년 800만 달러), 최지만 선수는 245만 달러입니다.

 

국내 프로야구(KBO) 선수 연봉 1위는 메이저리그에서 14년 동안 연봉 총액 1억 3958만 달러(약 1575억)를 벌어들였던 추신수 선수로 이번 시즌 신세계와 연봉 27억에 계약했습니다.(10억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다음은 키움 박병호 선수와 NC 양의지 선수가 연봉 15억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3위 SGG 최정(12억), 공동 4위 SGG 이재원, 삼성 오승환(11억), 공동 6위 LG 김현수, 두산 허경민(10억)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로 728만 파운드(약 113억)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EPL 선수 전체에서도 공동 31위이며 또한 소속팀에서는 가레스 베일(3120만 파운드), 해리 케인(1040만 파운드), 탕퀴 은돔벨레(1040만 파운드)에 이어 4위인데 최근 1000만 파운드 내외의 금액으로 재계약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선수 연봉 순위 다음으로는 중국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 선수가 약 46억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베이징 궈안> 김민재 선수와 카타르 <알 사드 SC> 남태희 선수는 약 35억 내외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황희찬 선수는 약 240만 유로(약 32억), 프랑스 리그 1 <지롱댕 드 보르도> 황의조 선수는 약 180만 유로(약 24억)의 연봉을 지급받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에는 지난해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전북 현대> 김보경 선수가 가장 많은 연봉 13억 5800만 원을 수령했으며 다음은 홍정호(12억 6100), <울산 현대> 이청용(12억 5800), 조현우(10억 9600), 윤빛가람(10억 6500)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농구 선수 중에서는 <DB> 김종규 선수가 7억 1000(연봉 5억 1000, 인센티브 2억)으로 1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SK> 김선형 5억 7000(연봉 4억 500, 인센티브 1억 6500), <오리온> 이대성 5억 5000(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5000)이었습니다.

 

여자 농구는 <우리은행> 박혜진, 김정은, <KB 스타즈> 박지수, <BNK 썸> 안혜지 선수가 연봉 상한선인 3억으로 공동 1위였으며 다음은 <신한은행> 김단비(2억 7000), <삼성생명> 배혜윤(2억 2000)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배구 선수 중에서는 <KB손해보험> 황택의 선수가 연봉 7억 3000으로 1위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은 <대한항공> 한선수(6억 5000), <현대캐피탈> 신영석(6억) 선수 순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여자 배구 선수는 <현대건설> 양효진(연봉 4억 5000, 옵션 2억 5000) 선수가 8시즌 연속으로 연봉 1위로 나타났으며 <흥국생명> 이재영(연봉 4억, 옵션 2억), <한국 도로공사> 박정아(연봉 4억 3000, 옵션 1억 5000)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e스포츠 최고 스타(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T1 Faker 이상혁 선수는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과 상금 등을 포함해 1년에 약 30억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