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연봉 순위

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이번 시즌 DB 김종규 선수가 총액 7억 1000(연봉 5억 1000, 옵션 2억)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시즌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어 12억 7900만 원에 창원 LG에서 DB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종규 선수는 지난 시즌 대비 큰 폭의 삭감에도 연봉킹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남자 프로농구 선수 연봉 2위부터는 차례대로 SK 김선형(연봉 4억 500, 옵션 1억 6500), 오리온 이대성(연봉 4억, 옵션 1억 5000), 현대모비스 장재석(연봉 3억 7000, 옵션 1억 5000), LG 김시래) 연봉 4억, 옵션 1억), KGC 오세근(연봉 4억, 옵션 1억), KCC 이정현(연봉 3억 5000, 옵션 1억 5000) 선수 등의 순입니다.

한편 이번 시즌 셀러리캡(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 상한선)은 25억(연봉 20억과 옵션 5억)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동결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는 모두 16명으로 보수 총액은 20억 6591.1만 원(연봉 15억 7859.1, 옵션 4억 8700)으로 샐러리캡 소진율은 82.62%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외국인 선수는 아이제아 힉스"Isaiah Hicks"를 연봉 45만 달러(약 5억)에 계약했으며 또한 제시 고반"Jessie Govan" 20만 달러(약 2억 2380)에 영입습니다. 이후 시즌 중반에 "제시 고반" 선수를 대신해 케네디 믹스"Kennedy Meeks"선수를 영입했습니다.

4번 아이제아 힉스
신장/체중: 202cm/100kg
생년월일: 1994년 7월 24일

0번 케네디 믹스

신장/체중: 205cm/111kg
생년월일: 1995년 2월 5일

지금부터는 서울 삼성 선수 중에서 프로 농구 보수(연봉과 옵션 포함) 순위 Top 30에 이름을 올린 4명의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등번호, 포지션, 생년월일, 출신학교)

 

 

임동섭 연봉 1억 7500, 옵션 7500

13번, 포워드, 1990년 8월 29일

동산초-배재중-홍대부고-중앙대

 

 

김준일 연봉 1억 9600, 옵션 8400

31번, 센터, 1992년 5월 7일

번동초-휘문붕-휘문고-연세대

 

 

장민국 연봉 2억 4500, 옵션 1억 500

3번, 포워드, 1989년 7월 5일

단대부고-연세대

 

 

이관희 연봉 2억 4500, 옵션 1억 500

6번, 가드, 1988년 4월 29일

칠곡초-단대부중-낙생고-연세대

한편 남자 프로농구 구단 중에서 샐러리캡 소진율 1위는 <서울 SK>(18명 24억 9928.1)가  99.9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울산 현대 모비스>(15명 24억 8800), <원주 DB>(15명 24억 7800), <오리온>(14명 23억 4900.5), <LG>(16명 22억 7000)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