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 선수 연봉 순위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2020-21 시즌 남자 프로농구 선수들의 연봉 현황을 살펴보면 <원주 DB 프로미>의 김종규 선수가 연봉 5억 1000과 인센티브 2억을 포함해 보수 7억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최고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김종규 선수는 역대 프로농구 선수 최고 연봉인 10억 2320만 원에 인센티브 2억을 포함해 모두 12억 7900만 원에 계약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시즌 삭감된 연봉에도 연봉킹의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남자 프로농구 연봉 순위 다음으로는 <서울 SK> 김선형(연봉 4억 500, 인센티브 1억 6500), <고양 오리온> 이대성(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5000), <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연봉 3억 7000, 인센티브 1억 5000) 선수입니다.

또한 다음으로 <창원 LG> 김시래(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안양 KGC> 오세근(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전주 KCC> 이정현(연봉 3억 5000, 인센티브 1억 5000) 선수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 셀러리캡(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 제한 규정) 지난 시즌과 같은 25억(인센티브 5억 포함)으로 동결되었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샐러리캡 금액을 넘을 수 있는 소프트캡 규정을 신설했다.(금액이 넘으면 일정 부분을 KBL 기금으로 납부해야 된다. 10% 미만 30%, 10~20%는 40%, 20프로 이상은 50%)

이번 시즌 <원주 DB> 선수는 모두 15명이 등록했으며 보수 총액은 24억 7800(연봉 19억 7800, 인센티브 5억), 샐러리캡 소진율은 99.12%로 조사되었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원주 DB 프로미>는 외국인 선수는 "치나누 오누아쿠"선수와 연봉 44만 달러, "저스틴 녹스"는 25만 6000달러에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치나누 오누아쿠"선수가 팀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고 "타이릭 존스"선수를 연봉 24만 달러에 영입했지만 다시 "얀테 메이튼"선수로 교체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1명 연봉은 최대 50만 달러이며 2명 총액은 70만 달러가 상한선이다.)

25번 저스틴 녹스"Justin Knox"

신장/체중 202cm/109kg

출생: 1989년 1월 13일

 

 

17번 얀테 메이튼"Yante Maten"

신장/체중 200cm/109kg

출생: 1996년 8월 14일

다음으로는 원주 DB 선수 중에서 KBL 보수(연봉 옵션 포함) Top 3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4명의 선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등번호, 포지션, 신장/체중, 생년월일, 출신학교) 

 

 

허웅 연봉 2억, 인센티브 6000

3번, 가드, 186cm/78kg

1993년 8월 5일, 용산고-연세대

 

 

윤호영 연봉 2억 4000, 인센티브 6000

13번, 포워드, 197cm/92kg

1984년 6월 1일, 낙생고-중앙대

 

 

두경민 연봉 2억 6200, 인센티브 6800

35번, 가드, 184cm/79kg

1991년 9월 22일, 양정고-경희대

 

 

김종규 연봉 5억 1000, 인센티브 2억
15번, 센터, 207cm/98kg

1991년 7월 3일, 낙생고-경희대

한국 프로농구(KBL) 구단 연봉 총액 순위는 <서울 SK> 24억 9928.1(18명), <울산 현대모비스> 24억 8800(15명), <원주 DB> 24억 7800(15명), <고양 오리온> 23억 4900(14명), <창원 LG> 22억 7000(16명), <안양 KGC> 22억 5505(16명) 순입니다.

 

또한 다음으로 <부산 KT> 22억 1800(16명), <전주 KCC> 21억 1600(16명), <서울 삼성> 20억 6559(16명), <인천 전자랜드> 15억 693.5(15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연봉은 <고양 오리온> 약 1억 6778, <울산 현대모비스> 1억 6586, <원주 DB> 1억 6520, <안양 KGC> 1억 5033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