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선수 연봉 순위(2021)

이번 시즌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9300에서 1900증가한 1억 12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부는 지난 시즌 1억 5160에서 1억 5300만 원으로 조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자 배구 구단별 평균 연봉 순위는 현대건설(1억 2700), 한국 도로공사(1억 2300), IBK기업은행(1억 1300), 흥국생명(1억 1100), GS칼텍스 1억 500), KGC 인삼공사(9200) 순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여자부 연봉 1위는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가 연봉 4억 5천과 옵션 2억 5천을 포함해 보수 총액 7억으로 8시즌 연속 연봉퀸에 이름을 올렸으며 남자부는 KB손해보험 황택의 선수가 연봉 7억 3천으로 연봉킹에 등극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여자부 셀러리캡(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 상한선)은 23억(옵션 5억 포함)으로 승리수당 3억은 별도로 지급할 수 있으며 남자부 샐러리캡은 31억(옵션 별도)입니다.

지금부터 2020-21 시즌 여자 배구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구단별로 5위까지 살펴보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결과와 연봉도 알아보겠습니다.

 

(등번호, 포지션, 출생)

IBK 기업은행 알토스

신연경 연봉 1억, 옵션 3000
3번, 리베로, 1994년 3월 9일

표승주 연봉 1억 5000, 옵션 2000)
19번, 레프트, 1992년 8월 7일

조송화 연봉 2억 5000, 옵션 2000)
14번, 세터, 1993년 3월 12일

김수지 연봉 2억 5000, 옵션 5000)
11번, 센터, 1987년 6월 20일

김희진 연봉 4억 5000, 옵션 5000)
4번, 센터, 1991년 4월 29일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

리베로 노란 연봉 1억
5번, 리베로, 1994년 3월 17일

최은지 연봉 1억 2000, 옵션 3000
11번, 레프트, 1992년 6월 7일

한송이 연봉 2억, 옵션 2000)
12번, 센터, 1984년 9월 5일

염혜선 연봉 2억 3000, 옵션 2000
3번, 세터, 1991년 2월 3일

오지영 연봉 2억 5000, 옵션 1000
9번, 리베로, 1988년 7월 11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이고은 연봉 1억 6000, 옵션 1000
6번, 세터, 1995년 1월 9일

문정원 연봉 1억 6000, 옵션 3000
12번, 라이트, 1992년 3월 24일

임명옥 연봉 1억 8000, 옵션 6000
8번, 리베로, 1986년 3월 15일

배유나 연봉 2억 1500, 옵션 5000
10번, 센터, 1989년 11월 30일

박정아 연봉 4억 3000, 옵션 1억 5000
9번, 레프트, 1993년 3월 26일


GS칼텍스 KIXX

한다혜 연봉 1억
4번, 리베로, 1995년 2월 28일

안혜진 연봉 1억
7번, 세터, 1998년 2월 16일

김유리 연봉 1억 900, 옵션 5100
16번, 센터, 1991년 9월 11일

한수지 연봉 2억 5000, 옵션 5000
9번, 센터, 1989년 2월 1일

이소영 연봉 3억 5000
1번, 레프트, 1994년 10월 17일

강소휘 연봉 3억 5000
10번, 레프트, 1997년 7월 18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나연 연봉 1억 4000, 옵션 4000
6번, 세터, 1992년 3월 25일

김연견 연봉 1억 8000, 옵션 2000
8번, 리베로, 1993년 12월 1일

고예림 연봉 2억, 옵션 2000
17번, 레프트, 1994년 6월 12일

황민경 연봉 2억 8000, 옵션 2000
15번, 레프트, 1990년 6월 2일

양효진 연봉 4억 5000, 옵션 2억 5000
14번, 센터, 1989년 12월 14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세영 연봉 1억, 옵션 2000
13번, 센터, 1981년 6월 4일

김미연 연봉 1억 8000
19번, 레프트, 1993년 3월 5일

김연경 연봉 3억 5000
10번, 레프트, 1988년 2월 26일

이다영 연봉 3억, 옵션 1억
11번, 세터, 1996년 10월 15일

이재영 연봉 4억, 옵션 2억
17번, 레프트, 1996년 10월 15일

 

 

한편 여자 배구 외국인 선수는 트라이아웃"Try out"(공개 입단 테스트)으로 선발하는데 신규 계약은 연봉 16만 달러(약 1억 7890)를 받게 됩니다.(지난 시즌에 뛰었던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에 합의하면 21만 달러(약 2억 3480)까지 연봉으로 받는다.) 

 

여자배구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순위

1순위 IBK기업은행: 안나 라자레바"Anna Lazareva"(신규)

2순위 KGC인삼공사: 발렌티나 디우프"Valentina Diouf"(재계약)

3순위 한국도로공사: 캘시 패인"Kelsie Payne"(신규)

4순위 GS칼텍스: 메레타 러츠"Merete Lutz"(재계약) 

5순위 현대건설: 헬레네 루소"Helene Rousseaux"(신규) 

6순위 흥국생명: 루시아 프레스코"Lucia Fresco"(재지명) 

지난 시즌 중반 흥국생명이 대체 선수로 영입했던 "루시아 프레스코"와 재계약하지는 않았지만 트라이아웃을 통해 6순위로 재지명했다.(순번이 높았으며 다른 선수를 지명했을 듯) 하지만 시즌 초반에 발생한 어깨부상이 가중되면서 결국 방출되었고 흥국생명은 대체 외국인 선수로 브루나 모라이스"Bruna Moraes dos Santos"를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