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선수 연봉 순위 명단

한국 남자 프로농구(KBL)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선수 등록 마감 결과에 의하면 <원주 DB> 김종규 선수가 7억 1000(연봉 5억 1000, 인센티브 2억)의 보수로 이번 시즌에도 연봉킹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종규 선수는 지난 시즌 FA 신분으로 12억 7900(연봉 10억 2320, 인센티브 2억 5580)에 계약하면서 역대 한국 프로농구 선수 최고 연봉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순서 다음으로는 <서울 SK> 김선형 선수가 연봉 4억 500과 인센티브 1억 6500을 포함 모두 5억 7000의 보수로 2위로 나타났으며 <고양 오리온> 이대성(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5000) 선수는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다음 4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연봉 3억 7000, 인센티브 1억 5000)선수 였으며 공동 5위에는 <안양 KGC> 오세근(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창원 LG> 김시래(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전주 KCC> 이정현(연봉 3억 5000, 인센티브 1억 5000) 선수가 보수 총액이 5억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에도 남자 농구 구단의 선수들의 연봉 총액 상한선(샐러리캡)은 지난 시즌과 같은 25억(연봉 20억, 인센티브 5억)으로 동결되었습니다.

2020-21 시즌 <안양 KGC> 선수는 모두 15명이 등록했으며 연봉 총액은 19억 1205만 원과 인센티브 3억 4300만 원이었습니다.(샐러리캡 소진율 90.2%)

<안양 KGC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는 "얼 클락" 선수와 연봉 43만 4000달러에 계약했으며 또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선수는 26만 6000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이후 "얼 클락"선수가 NBA 출신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신뢰를 잃었고 결국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팀을 떠났던 "크리스 맥컬러"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은 50만 달러(약 5억 6000)이며 2명 최대 70만 달러(약 7억 8600)이다.)

 

크리스 맥컬러"Chris McCullough"

6번, 포워드, 206cm/98kg

1995년 2월 5일 미국 뉴욕

 

 

라타비우스 윌리엄스"Latavious Williams"

9번, 센터, 203cm/102kg

1989년 3월 29일 미국 미시시피주

 

다음으로는 안양 KGC 선수 중에서 한국 프로농구 선수 연봉 Top 30에 이름을 올린 3명의 선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등번호, 포지션, 신장/체중, 출생, 출신학교) 


이재도 연봉 2억 4000, 인센티브 6000
4번, 포인트 가드, 179cm/73kg

1991년 8월 16일, 용산고-한양대

양희종 연봉 2억 8500, 인센티브 7500
11번, 포워드, 194cm/96kg

1984년 5월 11일, 삼일상고-연세대

 

오세근 연봉 4억, 인센티브 1억

41번, 포워드/센터, 200cm/108kg

1987년 5월 20일, 제물포고-중앙대

한편 이번 시즌 KBL 선수 보수 인상률은 <현대모비스> 김민구 선수가 지난 시즌보다 557.1%로 상승한 2억 3000으로 1위였으며 다음은 <서울 삼성> 장민국 선수가 지난 시즌보다 400% 인상된 3억 5000이었습니다.

KBL 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 1위는 등록선수 18명의 <서울 SK> 보수 24억 9928.1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울산 현대모비스> 15명 등록선수 총액 24억 8800만 원이었으며 전자랜드는 15명 보수 총액이 15억 6935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선수들의 평균 연봉으로 살펴보면 <고양 오리온>이 14명 평균 약 1억 6778로 1위였으며 다음은 <울산 현대모비스> 1억 6586, <원주 DB> 1억 6520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