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선수 연봉 순위(2021)

한국 배구연맹(KOVO)의 자료에 의하면 2020-21 시즌 등록한 남자 프로배구 선수 104명의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1억 5160만 원에서 조금 상승한 1억 5300만 원이었으며 여자부의 평균 연봉은 1억 12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즌 연봉킹은 5 시즌 연속 최고 연봉 선수였던 <대한항공> 한선수를 밀어내고 역대 최고 금액인 7억 3000에 계약한 <KB손해보험>의 황택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부는 8 시즌 연속 현대건설 양효진(연봉 4억 7000, 옵션 2억 5000)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남자부 샐러리캡(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 제한)은 31억(옵션 별도)이며 여자부 셀러리캡은 23억(연봉 18억, 옵션 5억)이며 승리수당 3억은 별도입니다.

지금부터 2020-21 시즌 남자 배구 선수들의 연봉 순위 Top 10과 외국인 선수들의 명단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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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백넘버, 포지션, 신장, 출생, 출신학교)


박진우 연봉 3억 6천
KB손해보험 7번 센터, 197cm
1990년 3월 18일, 경기고

박상하 연봉 3억 6천
삼성화재 10번, 센터, 195cm
1986년 4월 4일, 경희대

곽승석 연봉 3억 7천
대한항공 9번, 레프트, 190cm
1988년 3월 23일, 경기대

송명근 연봉 4억
OK금융그룹 1번, 레프트, 196cm
1993년 3월 12일, 경기대

나경복 연봉 4억 5천
우리카드 10번, 라이트, 198cm
1994년 4월 8일, 인하대

이민규 연봉 4억 5000
OK금융그룹 6번, 세터, 191cm
1992년 12월 3일, 경기대

박철우 연봉 5억 5천
한국전력 3번, 라이트, 200cm
1985년 7월 25일, 명지대

정지석 연봉 5억 8천
대한항공 10번, 레프트, 195cm
1995년 3월 10일, 성남송림고

신영석 연봉 6억
한국전력 1번, 센터, 200cm 
1986년 10월 4일, 경기대

한선수 연봉 6억 5천
대한항공 2번, 세터, 189cm
1985년 12월 16일, 한양대

황택의 연봉 7억 3천
KB손해보험 2번, 세터, 190cm
1996년 11월 12일, 성균관대

한편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는 역대 처음으로 비대면 트라이아웃으로 선발했는데 처음 계약은 31만 달러(약 3억 4660)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외국인 선수가 기존 소속팀과 재계약할 경우 36만 달러(약 4억 300)까지 받을 수 있다.)

 

1순위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Noumory Keita" 

2순위 삼성화재: 바토즈 크라이첵"Bartosz Krzysiek"

3순위 우리카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알렉스)"Alexandre Ferreira"

4순위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Andres Villena"

5순위 한국전력: 카일 러셀"Kyle Russel" 

6순위 OK금융그룹: 미하우 필립"Michal Filip" 

7순위 현대캐피탈: 디우디 오켈로"Daudi Okello" 

이후 삼성화재는 마테우스 크라우척"Matheus Krauchuk",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Yosvany Hernandez", OK금융그룹은 펠리페 알톤 반데로"Felipe Airton Bandero"선수를 대체선수로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