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선수 연봉 순위(2020-21)

이번 시즌 한국 프로농구(KBL) 선수 등록 현황에 의하면 원주 DB 김종규 선수가 7억 1000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음은 SK 김선형(4억 500, 옵션 1억 6500), 오리온 이대성(연봉 4억, 옵션 1억 5천) 선수 순이었습니다.

구단별 총 보수 현황을 살펴보면 SK가 등록인원 18명의 연봉이 19억 9928만 1000원과 인센티브 5억을 포함해 모두 24억 9928만 1000원(샐러리캡 소진율 99.97%)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봉은 오리온(14명)이 약 1억 6779만 원으로 1위였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샐러리캡(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 상한선 규정)은 지난 시즌과 같은 25억(연봉 20억, 인센티브 5억)이지만 소프트캡(예외규정) 규정을 신설했습니다.(샐러리캡이 오바되면 일정 금액을 KBL 기금으로 납부해야 된다.)

 

또한 외국인 선수는 1명의 선수가 연봉 50만 달러(약 5억 5220)를 초과할 수 없으며 2명 연봉은 70만 달러가 상한선입니다.

 

지금부터 KBL 선수 연봉 순위 Top 30을 살펴보겠습니다.(연봉과 인센티브 포함 보수 총액 순위)

 

 

(인센티브, 지난 시즌 대비 인상률)

 

1위 DB 김종규 연봉 5억 1000

(2억, -44.5%)

 

2위 SK 김선형 연봉 4억 500

(1억 6500, -1.7%)

 

3위 오리온 이대성 연봉 4억

(1억 5000, 182.1%)

 

4위 현대모비스 장재석 연봉 3억 7000

(1억 5000, 222%)

 

5위 KGC 오세근 연봉 4억

(1억, -28.6%)

 

5위 LG 김시래 연봉 4억

(1억, -16.7%)

 

5위 KCC 이정현 연봉 3억 5000

(1억 5000, -30.6%)

 

8위 현대모비스 함지훈 연봉 3억 6000

(9000, -18.2%)

 

9위 KT 김영환 연봉 3억 3500

(8500, -10.6%)

 

10위 KCC 김지완 연봉 2억 8000

(1억 2000, 42.9%)

 

11위 오리온 이승현 연봉 3억 400

(7600, 15.2%)

 

12위 오리온 최진수 연봉 2억 9600

(7400, -31.5%)

 

13위 허일영 연봉 2억 8800

(7200, -23.4%)

 

13위 KGC 양희종 연봉 2억 8500

(7500, -10%)

 

15위 삼성 이관희 연봉 2억 4500

(1억 500, 40%)

 

15위 장민국 연봉 2억 4500

(1억 500, 400%)

 

15위 SK 최부경 연봉 2억 6000

(9000, -22.2%)

 

18위 KT 허훈 연봉 2억 7000

(7000, 126.7%)

 

19위 DB 두경민 연봉 2억 6200

(6800, 106.3%)

 

19번 KCC 송교창 연봉 2억 6000

(7000, 32%)

 

21위 전자랜드 박찬의 연봉 2억 4000

(6000, -45.5%)

 

21위 DB 윤호영 연봉 2억 4000

(6000, 0%)

 

21위 KGC 이재도 연봉 2억 4000

(6000, 30.4%)

 

21위 전자랜드 차바위 연봉 2억 2000

(8000, -25%)

 

21위 SK 최준용 연봉 2억 1000

(9000, 76.5%)

 

26위 삼성 김준일 연봉 1억 9600

(8400, 16.7%)

 

27위 현대모비스 전준범 연봉 1억 8550

(7950, 76.7%)

 

28위 DB 허웅 연봉 2억

(6000, 36.8%)

 

29위 KCC 유병훈 연봉 1억 8000

(7000, 108.3%)

 

30위 삼성 임동섭 연봉 1억 7500

(7500, -3.8%)

 

 

지난 시즌 대비 연봉 인상률 1위는 현대모비스 김민구 선수가 이번 시즌 2억 3000(연봉 1억 7000, 인센티브 6000)으로 지난 시즌 대비 557.1%가 상승했으며 다음으로는 삼성 장민국(400%), 현대모비스 장재석(225%), LG 최승욱(185.7%), 오리온 이대성(182.1%) 선수 등의 순입니다.

 

한편 샐러리캡 25억 소진율 순위는 SK가 등록인원 18명의 보수가 24억 9928만 1000원으로 99.97%를 소진했으며 다음으로는 현대 모비스 15명 99.52%, DB 15명 99.12%, 오리온 14명 95.29%, LG 16명 90.80%입니다.

 

다음으로는 KGC 15명 90.2%, KT 16명 88.72%, KCC 16명 86.4%, 삼성 16명 82.62%, 전자랜드 15명 60.28% 순이었습니다.

 

한편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1순위는 <삼성> 제물포고 차민석, <KT> 연세대 박지원, <현대모비스> 고려대 이우석, <전자랜드> 성균관대 양준우, <KGC> 연세대 한승희, <LG> 단국대 윤원상, <오리온> 중앙대 박진철, <KCC> 한양대 이근휘, <DB> 건국대 이용우, <SK> 단국대 임현택 선수를 지명했습니다.